도 마을상품 판매장 매출 일취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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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마을상품 판매장 매출 일취월장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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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매출액 15억원 년말까지 60억원 매출 시간문제
전북도가 6차산업 인증사업자, 향토제품 등을 홍보 판매하는 마을상품 판매장의 올해 2분기 매출이 15억원으로 연말까지 60억원의 판매고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4일 밝혔다.마을상품판매장(안테나숍)은 6차산업 마을상품 등을 소비자에게 알려 상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의 반응을 테스트해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자가 생산하도록 하기 위해 지난 2015년 5월부터 익산 매장을 시작으로 현재 도내에 4개소가 운영되고 있다.마을상품 판매장에는 도내에서 생산하는 132개의 6차산업 인증업체가 생산한 제품 중 유통품평회에서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제품을 전시, 판매중이다.또한 소비자의 구매의욕 고취를 위해 지역농산물로 생산된 제품을 생산업체가 직접 참여하는 판촉행사를 개최하는 등 소비자들의 신뢰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도 관계자는 “삼락농정의 ‘제값받는 농업’실현을 위해 마을상품 판매장이 단순 제품 테스트 공간으로서의 의미를 넘어 마을상품 및 6차산업 경영체에게는 정성을 다해 만든 제품을 선보이는 반가운 장터가 되어주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믿을 수 있는 농식품을 만나는 도농?교류의 장으로 자리 메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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