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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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성황리 개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4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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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공자 표창, 장학금 전달,‘양성평등한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라는 주제 퍼포먼스로 양성평등 문화확산 실천다짐
전북도가 4일 도청 공연장에서 ‘평등을 일상으로!’라는 슬로건으로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여성지도자, 기관단체장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도가 주최하고 전북여성단체협의회(회장 임양순)가 주관하는 ‘2018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참여와 대우를 받고 모든 영역에서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함으로써 실질적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실천을 약속하는 기념행사다. 기념식은 양성평등진흥 유공자에 대한 표창, 학업고취를 위한 장학금 전달,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양성평등한 생명의 삶터, 천년전북!’이라는 주제 퍼포먼스 등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미투운동에 관한 포럼(주제발표 : 한국여성정책연구원 박선영 연구위원 등 5명) 및 양성평등정책에 관한 특강(강사 : 김희은 여성사회교육원장)과 가수 진성씨의 ‘안동역에서’ 등 축하 공연도 펼쳐졌다. 송하진 지사는 “이번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계기로 여성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남성과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양성평등 사회로 가는 걸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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