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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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개최!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04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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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역의 사회적경제를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2018 익산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6일~7일(금~토, 오전 9시~오후 10시) 익산예술의전당 미술관 일원에서 개최한다.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전북사회적경제연대회의,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2018년 사회적경제 주간을 맞아 진행되는 기념행사로, 사회적경제 기업에 대한 소비자의 호응도를 높이고 시민과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공유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을 직접 방문·체험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투어’,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제작된 5편의 영화를 무료로 상영하는 ‘사회적경제영화제’, 익산청년협동조합이 추진하는 ‘사회적경제 사진공모전’, 익산 출신이자 그룹 부활의 리드보컬이었던 정단을 비롯해 지역의 사회적경제 주체들의 ‘토크 버스킹’등이 편성됐다.  
또한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자활기업 등 30개소가 넘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의 홍보·체험부스가 상시 운영돼 각종 농산품, 죽염, 군고구마 가공품, 육포, 커피, 원두 및 음료, 전통차, 귀금속, 수공예품 등이 전시·판매될 예정이며 향초·가죽태슬·모기퇴치제 썬스프레이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특히 6일 오전에는 한국사회혁신금융 이상진 대표이사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창업육성본부 이대영 본부장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익산!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로의 도약’이라는 주제로 익산시 사회적경제의 성장을 기원하는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익산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현철 센터장은 “소중한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경제의 인식이 확산되는 계기가 돼, 지역의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긍정적인 성장 동력 기반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방문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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