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김공순씨·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유공 도지사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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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김공순씨·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 양성평등유공 도지사 표창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04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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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권익증진, 양성평등 인식확산에 기여한 공로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4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개최한 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에서 김제시에 거주하는 김공순(57세)씨와 김제시여성단체협의회(대표 문순자)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인식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여성단체협의회가 2018년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며 양성평등에 대한 범시민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도내 14개 시군 약 1,000여 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개최되었다.이날 도지사상을 수상한 김공순씨는 1995년부터 약 20여 년간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하고 복지시설에서 봉사활동을 하며 나눔의 행복을 전파해온 자로, 2015년부터는 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직을 역임하며 봉사회원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앞장서며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김제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의견을 대변하며 여성의 권익보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단체로, 평소 여성의 역량강화와 양성평등인식 확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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