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첫 인사 단행… 실·국장급 승진·전보-시군 부단체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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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첫 인사 단행… 실·국장급 승진·전보-시군 부단체장 발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4 2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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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진자 158명 등 대규모 실시
전북도가 민선 7기 첫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도는 4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시·군 부단체장(13명)을 비롯해 실국과팀장(60명), 6급 이하(98명) 등 총 158명에 대한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먼저 시군 부단체장에는 ▲전주시 김양원 도민안전실장 ▲군산시 이승복 환경녹지국장 ▲익산시 박철웅 복지여성보건국장 ▲정읍시 김인태 문화체육관광국장 ▲남원시 김동규 국제협력과장 ▲김제시 전대식 정무기획과장 ▲완주군 문원영 투자유치과장 ▲진안군 최성용 자치행정과장 ▲무주군 윤여일 총무과장 ▲장수군 신달호 친환경유통과장 ▲순창군 노홍래 체육정책과장 ▲고창군 정토진 자연생태과장 ▲부안군 전병순 미래산업과장 등이 자리를 옮기게 됐다.
실국장 전보인사도 단행됐다.
기획관은 김철모 익산 부시장이, 도민안전실장은 승진한 강승구 농축수산식품국장, 농축수산식품국장은 최재용 기획관, 환경녹지국장은 김용만 정읍 부시장,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승진한 구형보 문화예술과장, 건설교통국장은 승진한 이용민(자동차융합기술원 파견), 의회사무처장은 한준수 군산 부시장이 자리를 옮긴다.
도는 실국장 인사는 관리자로서 지도력과 통솔력, 업무수행능력, 경력 등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과장급(4급) 승진은 총 18명도 결정됐다.
승진내정자는 김종필 예산과 재원조정팀장과 라태일 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장, 이경진 지역정책과 건설행정팀장, 장윤희 세정과 과표심사팀장, 장형섭 여성청소년과 여성정책팀장 등 18명이다.
한편 이번 인사는 민선 7기 초기인 만큼 지자체의 안정성에 무게를 둔 인사란 평가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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