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와 그림책이 만나면 유아들의 창의력이 싹터요”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수경)이 5일 관내 공, 사립 유치원 교원 200명을 대상으로 ‘2018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 전문성 신장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하늘을 나는 그림책 연구소’ 김숙영 소장을 초빙해 “놀이와 그림책이 만나면”이라는 주제 진행됐다.
연수는 유아들에게 친숙한 그림책을 소재로 유치원 현장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는 놀이적 접근방법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그림책을 매체로 어떠한 방식으로 놀이적인 요소를 가미할 수 있는지와 유아들의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지에 대한 실천적인 접근법에 대한 교육도 함께 이뤄졌다.
이수경 교육장은 “익산교육지원청은 공립유치원 교사뿐만 아니라, 사립유치원 교사들과 방과후 전담교사들을 위해 저녁시간에 별도의 연수기회를 제공해 현장 교원들의 전문성 신장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익산교육지원청은 2019학년도 유, 초, 중 특수교육대상학생 취학 및 진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설명회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취학 및 진학, 선정·배치 이후의 일정, 특수교육관련서비스에 관련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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