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 소외계층에 폭염대비 여름용 이불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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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요촌동, 소외계층에 폭염대비 여름용 이불 지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0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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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도 반으로, 고통도 반으로
김제시 요촌동행정복지센터(동장 송해숙)는 사례관리사업 홍보와 더불어 폭염 대비를 위해 여름용 이불을 구입하여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배부하고 있다고 밝혔다.요촌동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은 여름철 무더위와 생활고 등 이중고를 감당해야하는 소외계층에 여름용 이불을 구입하여 가정방문 시 배부함으로써 사례관리사업 홍보와 동시에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고자 하였다. 또한 이번 홍보물품은 매년 백미를 기탁하여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김제시 흥사동에 소재한 착한 기업인 송림타올(대표 유경종)에서 구입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기관과 기업이 동행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송해숙 요촌동장은 “폭염으로 고통 받는 이웃이 무사히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가정방문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복지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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