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체전개최 성공 다짐 위한 범도민 결의 ‘붐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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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체전개최 성공 다짐 위한 범도민 결의 ‘붐 업’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5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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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99일 기념행사’ 개최
전북도가 5일 올해 개최하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10.12∼10.18) 및 제38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10.25∼29)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도청일원에서‘D-99일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기념행사는 대한체육회김인수 체육진흥본부장,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과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14개 시군의 도민이 함께 참석하여 성공체전을 기원하는‘도민화합축제’로 개최됐다.올해 전북에서 개최하는 전국체전이 제99회째인 점을 부각시키고자 D-99일 행사로 추진한 도는 ‘전라도 정도 천년’에 개최되는 전국체전을 기념하고자, 1000명의 도민이 1000미터 전방에 위치한 농어촌공사 전북지역본부 광장에서 도청까지 육군부사관학교 군악대, 남원시 취타대 등을 선두로 퍼레이드를 펼쳤다.또한, 도민퍼레이드에 이어 도청 대공연장에서 열린 공식행사는 체전성공을 염원하는 남원 국립민속국악원 대북 큰 울림 공연을 시작으로 참석한 도민 모두가 체전구호인 ‘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을 제창과 함께 체전을 철저히 준비해 성공적으로 치르겠다는 굳은 의지도 표출했다.아울러 민선7기 도정구호인 『아름다운 山河 웅비하는 생명의 삶터, 천년 전북!』이 핸드 프린팅(손도장)으로 새겨져 통천위에 펼쳐지면서 펄럭이자 분위기가 한껏 북돋아졌다.전북사랑 손도장 찍기 현장에서는 전라북도 생활문화예술동호회 소속 회원들이 버스킹 공연을 펼쳐 분위기가 고조시키는 등 도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이와 함께 대한체육회의 경기장 공?승인에 대비,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47개 종목 73개 경기장 전체에 대해 중앙경기단체와 전라북도체육회 및 시?군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했으며, 도출된 문제점에 대한 시설보완 대책 등을 마련하는 등 종목별 경기장에 대한 공?승인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도는 이와함께 전국(장애인)체전의 범도민적 공감대 형성 및 참여분위기를 확산하고자 SNS를 통해 활발하게 홍보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향후 SNS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장애인)체전이 국민의 화합과 대축제의 장으로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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