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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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의회 운영과 의정활동 강화를 위한 워크숍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08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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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군산시의회 전체의원 실무 워크숍

군산시의회(의장 김경구)가 지난 6일 리츠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전체의원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 3일 제8대 의회가 개원됨에 따라 4년간의 성공적인 의정활동을 위한 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는 전체의원과 의사국직원이 참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지방자치연구소 유재균 박사를 초빙해 ‘지방자치 제도의 이해’, ‘지방의회의 연혁’, ‘기능 및 제도적 근거’, ‘예산·결산·조례안 등 심사기법’ 등을 주제로 지역발전을 위한 지방의원의 역할과 지방의회 발전방향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실무위주의 강의로 진행됐다.
또한 시의원들은 각 상임위별 활발한 토론과 연찬으로 의원역량강화는 물론 의원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시민을 위한 보다 성숙되고 생산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힘을 합쳐 선진의회를 만들어가자고 다짐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과거 어느 때보다 초선의원이 대거 입성한 제8대 의원들의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구 의장은“지금 군산은 경제위기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다”며“군산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의원간 소통과 화합, 새로운 이상과 비전으로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시민이 행복한 군산을 만드는데 동료의원 여러분의 헌신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의회는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11회 임시회를 갖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2018년 상반기 업무보고 청취와 부의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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