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최초 미디어레지던시 EVO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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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최초 미디어레지던시 EVO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 진행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7.08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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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테이블형식의 공개 비평가 매칭으로 흥미로운 진행 돋보여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하고, 디자인에보가 운영하는 ‘2018창작공간활성화지원사업’ <미디어레지던시 EVO>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비평가 매칭’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미디어레지던시 EVO>에서 진행한 비평가 매칭의 특징은 라운드테이블 형식의 공개 비평가 매칭을 진행했다는 점. 한편, 이번 비평가 매칭에 참여한 비평가들의 면면도 색다르다. 명지대학교 영상디자인과 교수이자 미디어콘텐츠전문기업 (주)플러스튜디오 임경훈 대표이사를 비롯, 명지대학교 융합소프트웨어학부 교수이자 미디어R&D전문기업 (주)프람트테크놀로지 전종훈 대표이사, 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조동민 교수가 비평가로 참여한 것이다. 조동민 교수(전북대)는 “신선한 아이디어와 영감적 교류가 있어, 되려 많은 부분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와 같은 입주작가들의 고민들은 8월 2~3째주부터 그 결과물들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송지연 작가의 개인전을 시작으로 펼쳐질 총 세 번의 입주작가 개인보고전과 12월로 예정되어있는 최종보고전을 통해 미디어아트의 진수를 만나볼 수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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