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아프리카 학생 초청 전공 및 문화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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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아프리카 학생 초청 전공 및 문화체험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09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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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국제교육원 아프리카 대학생 초청연수사업 선정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아프리카 생명공학 및 수의학 분야 학부생들을 초청해 전공 강의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전북대가 지난 2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2018 아프리카·중남미 대학생 초청연수 사업’ 아프리카 지역 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시행되는 것.

전북대는 9일 오전 10시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갖고, 오는 8월 10일까지 5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연수에는 우간다를 비롯해 르완다, 모로코에서 온 생명공학 및 수의학과 학부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전북대 동물생명공학과에서 전공 강의 및 실험실습에 참여하고 전공 관련 산업체 및 연구소 등을 방문해 우리나라의 전문 지식을 배운다.

또한 우리나라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국어 수업 및 한국 전통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도 이루어질 예정이다.

정성석 대외협력부총장은 개강식에서 “연수기간 동안 우리나라의 발전된 학문과 아름다운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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