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위해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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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위해 최선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09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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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복 신임 군산시 부시장, 6일 취임 본격적인 업무 돌입

이승복 신임 군산시 부시장이 지난 6일 취임과 함께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승복 부시장은 1979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군산시 구암동장, 건축과장, 전라북도 토지주택과장, 규제개혁추진단장, 안전정책관, 김제시 부시장, 환경녹지국장 등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로 공무원기술사회 전북도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난 2017년 안전정책관 재직 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근정포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승복 부시장은 산적한 현안을 파악·해결하기 위해 취임식을 생략, 취임인사를 통해 “GM공장 폐쇄 등과 관련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어느 때보다도 시민과의 소통, 공직자들의 열정과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저의 공직생활 노하우와 역량을 더해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위해 이승복 부시장은 지난 9일 의회 및 관내 기관방문을 시작으로 소통행정에 나섰으며, 직원들과도 시정현안을 포함한 공직문화 개선 등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공직자 역량강화 및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시정목표인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을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시민과 가깝게 소통하는 열린 행정으로 위기극복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혔다.
한편 한준수 전 군산시 부시장은 전라북도 정기인사에 따라 전북도 의회사무처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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