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 뮤지컬 「달려라 짱큰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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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 뮤지컬 「달려라 짱큰눈」
  • 송미숙 기자
  • 승인 2018.07.09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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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는 어린 수달의 모험기
국립전주박물관(관장 천진기, 이하 전주박물관)은 7월 야간개장 문화행사로 어린이 생태 뮤지컬「달려라 짱큰눈」을 오는 21일 오후 6시 전주박물관 강당에서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실제로 삼례 천에 살던 수달의 로드킬(road kill)을 소재로 다뤘으며,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태 보호와 동물사랑 등 생명의 소중함과 환경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자 마련하였다.삼례 천에 살고 있는 꼬마수달 ‘짱큰눈’의 모험을 다룬 이번 공연은 엄마의 말을 듣지 않고 전주 천 등지를 벗어나 도로 위로 나간 ‘짱큰눈’이 도시를 헤매면서 수많은 고비를 경험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기를 희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이번 공연은 13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전주박물관 누리집(jeonju.museum.go.kr)에서 선착순으로 예약을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이 밖에도 14일 영화‘파라노만’과 28일 영화 ‘박스트롤’을 오후 6시 문화사랑방에서 상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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