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인숙) 위(Wee)센터는 6일~ 7일 이틀 동안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정서지원 프로그램인 “우리는 붕어빵 가족” 을 운영하였다.이번 프로그램은 ‘서로 마음 나누기, ‘우리 가족 닮은꼴 얼굴 케익 만들기, ‘직접 만든 로션을 이용한 부모-자녀 손 마사지, ‘몸으로 말해요,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또한 푸드테라피 애착증진 활동과 손 마사지 활동을 통해 부모와 자녀가 서로 가까워지는 시간을 마련하고, 서로에 대해 이해하며 존중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어서 몸으로 말해요 시간에는 가족이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즐거움, 화목, 결속력, 협동을 경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행복한 시간이었으며, 엄마와 함께 활동해서 좋았고 좀 더 친해진 것 같다, “가족과 함께여서 재미있었고 다음엔 더 열심히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함께 참여한 학부모들은 “아이와 함께 한 놀이 시간을 통해 좀 더 가까워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든 행복한 하루였다면서 편안한 분위기가 좋았고 크게 생각하지 않아도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음을 경험했다며, ‘앞으로 아이들과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