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순 부안군 부군수 “소통 통해 친구같은 부군수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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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순 부안군 부군수 “소통 통해 친구같은 부군수 될 것”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09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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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식 생략, 7월 월례조회서 부임인사
전병순 부안군 부군수가 소통 강화를 통해 주민과 직원들의 친구같은 부군수가 될 것이라고 천명했다.지난 6일자로 부임한 전병순 부군수는 취임식을 생략하고 9일 열린 부안군 7월 월례조회를 통해 부임인사를 전했다.전병순 부군수는 “풍요로운 고장이자 산과 들, 바다가 아룸다운 부안에서 일할 수 있게 돼 영광스럽다”며 “평소 존경했던 권익현 부안군수의 군정철학인 ‘미래로 세계로! 생동하는 부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전병순 부군수는 “민선7기 주요 공약의 세부실천과제 완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민원이 발생하면 과장급 간부들과 함께 현장으로 달려가 문제점을 파악해 바로 해결토록 하겠다”고 강조했다.특히 전병순 부군수는 “주민은 물론 공무원들과 격의 없이 대화하고 사적인 부분까지도 어려움을 터놓을 수 있는 소통행정에 힘써 친구같은 부군수가 되겠다”며 “국·도정 핵심키워드를 우리 군정과 접목시켜 중앙과 지방, 도와 군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국가예산 확보 등에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지난 1963년 전주 출생인 전병순 부군수는 1988년 공직에 들어와 전북도 새만금국산경제자유구역청 기회공보팀장·기획관리실 기획팀장·도민안전실 안전정책관·경제산업국 미래산업과장 등 도정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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