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은 지난 7일 토요일 6·25전쟁 및 7·27정전협정을 기념하여 전북현대와 전북현대 서포터즈의 협조로 관내 6·25참전유공자들을 초청하여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현대와 인천유나이티드FC의 경기를 관람하였다.특히 이날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는 경기 시작 전 참전유공자분들을 소개하여 경기 관람을 위해 방문한 일반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참전유공자 분들은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대하여 국가유공자로서 자긍심을 느꼈다며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전북동부보훈지청은 이번 초청행사가 일반 시민들에게도 6·25전쟁 및 7·27정전협정을 기념해 국가유공자들의 희생에 대해 감사함을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하여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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