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장 초청 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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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 군산시장 초청 경제 활성화 방안 간담회 개최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8.07.10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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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상공회의소(회장 김동수)는 지난 7월 부임한 강임준 군산시장을 초청하여, 고용ㆍ산업위기의 군산경제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간담회를 리츠프라자 호텔에서 개최하였다.
이 간담회에서 김동수 회장은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가동중단에 이은 한국GM 군산공장의 폐쇄로 산업위기와 고용위기를 맞은 군산경제는, 이미 바닥을 지나 가장 최저점인 군산 경제는 이제 상승의 모멘텀만이 있어야 할 것이라고 모두발언을 하면서, 이 상승의 모멘텀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군산’의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도록 하고, 작은 것 하나 하나 시민과 함께 뜻을 모아 소통과 화합으로 상생의 길을 열어가는데 군산상공인들의 의지와 힘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 했다.
이에 강임준 군산시장은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 도시 군산’을 만드는데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라 강조하면서, 한국GM 군산공장의 전기차 생산기지로의 재가동 방안과 신재생에너지 사업분야의 활성화와 관광, 농수산 산업 등 다양한 산업부문에서 지역경기 회생을 위한 방안을 강구 할 것이라고 역설하며,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회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늘 간담회는 군산상공회의소 의원사 50여개 사와 소상공협회 등 지역내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하고,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질의와 응답으로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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