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만경읍 황상동마을 자발적 환경정비로 큰 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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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황상동마을 자발적 환경정비로 큰 귀감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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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만경읍 황상동마을에서는 지난 9일 더위로 습한 날씨 속에서도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도로변 제초작업 및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여 마을 환경정비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황상동 마을(이장 정귀권)에서는 매년 이맘때가 되면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마을 진입로와 안길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여 오고 있다.

이날도 이른 새벽부터 주민 10여명이 예초기와 낫 등을 가지고 나와 도로변 풀베기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추석을 전후하여 두어 차례 더 도로변 풀베기 및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 할 예정이다.
최병인 만경읍장은 “짓궂은 날씨 속에서도 자발적인 환경정비에 나선 황상동 마을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더욱 노력하여 다 같이 잘사는 만경읍을 만들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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