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아름드리 산림도시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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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아름드리 산림도시를 꿈꾼다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11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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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지역내 산림 240ha를 대상으로 숲의 생태적 건강성과 경제적 가치를 높이고자 숲가꾸기사업을 완료하고 우수한 목재생산이 가능한 산림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숲가꾸기사업은 인공조림지나 천연림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솎아베기 및 가지치기 등을 하는 사업이며,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금산면, 금구면을 중심으로 큰나무가꾸기 200ha, 어린나무가꾸기 40ha 등 총 240ha에 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였다.

특히 이번 숲가꾸기사업 대상지 중 모악산도립공원 등산로 주변에 작업을 진행하여 불량수목을 제거하고 임내정리를 통해 등산객에 쾌적한 산림환경을 제공하여 숲가꾸기에 대한 시민 호응과 홍보효과도 거두었다.
또한 숲가꾸기로 발생되는 산물에 대하여는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선발운영하여 일자리창출은 물론 지역주민 땔감활용 및 산림경관개선 등 다양한 효과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숲가꾸기사업을 통해 녹색일자리 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시키고, 우량한 목재생산으로 산림자원의 경제적 가치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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