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펼치는 ‘하루장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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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펼치는 ‘하루장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1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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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도교육청 1층… 특수학교·특수교육지원센터 등 15개 기관 참여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직업교육과 연계된 ‘하루장터’가 12일 오전 10시부터 전북도교육청 1층 로비에서 열린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특수학교(급) 진로직업교육 시간과 특수교육지원센터 활동 중에 만든 다양한 품목과 제품을 직접 홍보하고 판매하는 ‘하루장터’에는 도내 특수학교 9교와 특수교육지원센터 3곳(군산, 김제, 고창), 특수교육 관련 대안학교·공동체·장애인부모회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한다.

하루장터는 오후 3시까지 펼쳐지며, 제과제빵류, 도자기류, 천연 비누류, 천연 염색류, 가죽공계, 방향제(디퓨저), 유기농 먹거리, 공예 물품 등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이 직접 만든 50여종의 제품들이 전시·판매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하루장터에서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접 만든 다양한 제품들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과 특수학교와 특수학교(급)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임은 물론이고,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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