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서 카메라등이용촬영(불법쵤영) 성범죄 특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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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서 카메라등이용촬영(불법쵤영) 성범죄 특별점검 실시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7.1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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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덕진경찰서(서장 이후신)가 불법촬영 특별점검에 나섰다.덕진서 여성청소년과(과장 최찬권)는 11일 전주시 덕진구 관내 A여고 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카메라등이용촬영 등 성범죄 예방을 위한 불법촬영 장비 설치여부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여름철 무더위로 피서지, 물놀이 시설 등 에 불특정 다수의 시민들이 운집한 혼잡한 상황에서 호기심 또는 성적 충동 조절 장애 등 의 이유로 발생증가가 우려되는 성범죄에 대하여, 인식전환과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 진행되었다. 특히, 카메라등 이용촬영 성범죄의 경우 촬영장비를 이용한 불법촬영 행위로 제1차 피해가 발생한후, 불법 촬영물의 유포로 이어지는 제2차 피해가 연쇄적으로 발생할 경우 피해자에게 잊혀질 수 없는 고통을 지속적으로 줄 수 있는 심각한 범죄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범죄 우려 시설물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 이후신 서장은 “최근에도 지속적으로 발생,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범죄(불법촬영) 예방활동에 관심을 갖고 특별점검을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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