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하절기 합동순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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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산지구대, 자율방범대와 하절기 합동순찰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7.1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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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이훈) 화산지구대(대장 김학선)는 10일 저녁 중화산1동 자율방범대원 10여명과 지역치안 환경개선을 위한 치안간담회 가졌다.특히 화산지구대가 추진하고 있는 5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성·가정·데이트폭력, 스토킹, 불법촬영 등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추진방향을 제시하고 중화산1동 자율방범대원들과 여성범죄 취약지역 및 예방활동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어 자율방범대원과 경찰은 원룸밀집지역 및 유흥가 주변, 공원 주변을 돌며 對여성악성범죄 및 하절기 범죄를 예방을 위한 야간합동순찰을 펼쳤다.특히 휴가철을 맞아 빈집털이 및 노출이 심해진 하절기 여성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근린공원 공중화장실, 원룸 골목길, 여성안심구역 등을 돌며 CCTV와 가로등 방범시설을 점검하고, 유흥가와 범죄우려지역을 중심으로 가시적인 순찰활동을 통해 사전 범죄차단에 주력했다. 김학선 지구대장은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를 중심으로 협력단체 및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순찰을 실시하는 등 더 나은 치안활동으로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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