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인권센터,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실시
상태바
도 인권센터, 장애인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인권교육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1 18: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도 인권센터가 도내 장애인 거주시설 시설장, 사무국장 등 관리자를 대상으로 상하반기 1회씩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이번교육은 도 인권센터와 함께 보건복지부의 지원을 받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공동주관했다. 첫 시간은 국가인권위원회 전 조사관 김원영 변호사의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지식과 지혜쌓기’라는 주제로 인권침해 예방교육의 목표, 인권보장의 원칙들 등 인권규범에 대한 설명과 현장에서 장애인 인권침해와 그 해법의 모색을 위해 주요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두 번째 시간에는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인권지킴이센터 최윤혁 대리의 ‘장애인 거주시설 인권지킴이단 운영 현황 및 과제’라는 주제로, 실제로 현장에서 어떻게 인권지킴이단이 운영되고 있다.도인권센터는 앞으로도 장애인 거주시설 관리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장애인 인권강사를 양성해 시설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