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비스,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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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비스,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금 전달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7.1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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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팔복, 조촌, 반월초교생 239명 선정, 올해 기준 누적인원 3천명 지원

끼니 거르지 말고 건강한 여름 방학 보내세요!!
화학소재 전문기업 휴비스(대표이사 신유동)가 올해에도 어김없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방학 중 1일 1식을 지원하는 ‘희망키움 방학한끼’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휴비스는 11일 전주 팔복초, 조촌초, 반월초등학교 학생 239명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희망키움 방학한끼’는 방학 중 식사 해결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하루 한끼의 식사를 지원해주자는 취지로 2012년 시작됐다.
매년 선정된 학생들과 연계된 식당의 식사권을 지급하거나 쌀, 부식 등의 식자재를 직접 집으로 배달해 주는 형태로 운영한다.
매년 400여명의 학생들을 지원해 올 해 기준으로 누적 3천명의 학생들에게 건강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휴비스 전주공장장 현종철 상무는 “한창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는 일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는 손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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