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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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본격 추진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8.07.1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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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현판식, 2020년 완공 예정
정읍시 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용진, 이하 추진위)는 지난 10일 사무실 현판식을 가졌다. 옹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2016년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다. 지난해 기본계획을 수립했고 올해 실시계획을 수립.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료할 예정이다. 사업 관련, 칠석리 6개 마을에 54억6,000여만원이 투입된다. 기초생활 기반 확충사업으로 전통문화생활관 리모델링과 증축과 미래농업 교류센터를 신축한다. 또 지역경관 개선사업으로 참살이 광장을 조성하고 명품 가로수길도 가꾼다. 이밖에도 지역 역량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소재지권 활성화를 꾀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사업이 완료되면 정주 여건과 복지 서비스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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