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전주지청(지청장 정영상),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서용문)는 11일 공단전북지사에서 사업장 명예산업안전감독관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초소양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직무수행에 필요한 사례중심의 교육을 통한 안전관리기법을 습득케해 사업장 자율안전보건관리 체계를 정착시켜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마련됐다.명예산업안전감독관은 사업장내 산업재해 예방활동에 자체점검 참여 및 근로감독관이 하는 사업장 감독에 참여할 수 있고, 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경우 사업주에 대한 개선요청 및 감독기관에의 신고, 산업재해 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사업주에 대한 작업중지 등을 요청할 수 있는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서용문 지사장은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적극적인 참여가 사업장의 산업재해를 예방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명예산업안전감독관의 활동 우수사례 등을 알려 산업재해예방에 적극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