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웃음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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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 역량강화 교육 웃음 활짝!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7.11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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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서영화)는 지난 10일 생활개선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차 과제교육을 진행했다. 올해 초 천연재료를 활용한 보습제 만들기 과제실습교육 이후 두 번째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전북 상록자원봉사단 육대수 강사를 초빙하여 ‘여성농업인의 행복한 삶을 위한 웃음치료’라는 주제로 열띤 강의를 진행하면서 교육에 참여한 회원들의 얼굴에 웃음이 활짝 피는 시간이 되었다.천연염색제를 이용한 손수건·스카프 만들기 체험을 통해 회원간 소통하고,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털 진드기 예방을 위해 리플릿과 안전보호 장갑 배부해 호응을 얻었다.박옥희 한국생활개선진안군연합회장은 “농촌에서 여성농업인의 역할이 확대되고 있는 만큼 다양한 과제교육으로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올해 60주년을 맞이한 생활개선회가 농촌의 여성리더로서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영화 소장은 “다음에 진행되는 3차 교육도 농작업의 고단한 피로도 풀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생활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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