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용담댐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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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용담댐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 열려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8.07.1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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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용담댐 주변지역 친선 족구대회가 11일 용담면 체련공원에서 이항로 군수를 비롯한 내빈, 선수,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올해로 10회째를 맞는 이번 족구대회는 33개 팀(진안14, 무주4, 장수4, 완주3, 금산7, k-water1)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이번 행사는 k-water용담댐관리단(단장 채봉근)이 주최하고 용담면생활체육회(회장 김철영)가 주관했다.이 대회는 2009년 댐 주변지역 6개면과 무주군 부남면, 그리고 용담댐 관리단이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족구 경기를 시발점으로, 현재 생활체육 활성화와 지역민간의 상호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용담댐주변지역 5개 군(진안?무주?장수?금산?완주)까지 폭넓게 참여하고 있다.채봉근 용담댐관리단장은 “이번 족구대회를 통해 이웃지역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많은 성원과 관심을 가져주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영 용담면생활체육회장은 “이웃 주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장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보완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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