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자원봉사센터, 정성가득 담아 수박화채로 시원한 여름나기
완주군 자원봉사센터(센터장 모삼종)는 12일부터 경천을 시작으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정성가득 담아 수박화채 봉사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지역사랑봉사단은 13개읍·면 지역별로 7월부터 8월까지 약 26회 정도 여름 테마 수박화채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또한 시설 및 경로당 등 지역어르신 등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정성과 사랑을 담아 수박화채를 준비하여 대접한다.이날 이모(80) 어르신은 “더운 날씨에 시원한 수박화채 한 그릇을 먹으니, 절로 행복해지며, 이렇게 찾아와 말벗이 되어주니 외롭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국인숙 봉사단장은 “지역사랑봉사단의 땀 흘린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더위를 잊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