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유광수)의 ‘만성과로 경감 맞춤형 프로그램’이 지난 5일 개최된 ‘2018 근로자건강센터 우수사례 발표’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전주센터의 ‘만성과로 경감 맞춤형 프로그램’ 과정은 △만성과로 대상자 그룹교육 △기초체크 및 전문의 건강상담 △전문가별 맞춤프로그램 △개인별 성과 피드백 순으로 진행하게 된다.
만성과로 가중요인은 △근무일정 예측 곤란 업무 △교대제 업무 △휴일 부족 업무 △유해한 작업환경(한랭, 온도변화, 소음) 노출 업무 △육체적 강도가 높은 업무 △시차가 큰 출장 업무 △정신적 긴장 수반 업무 등이다.
유광수 센터장은 “산업단지 내 장시간 근로나 교대근무 제조업체를 중심으로 전문가별 맞춤프로그램을 시행중이다. 특히, 운동처방사의 체형균형운동 및 스트레칭과 심리상담사의 집단심리상담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모든 근로자의 만성과로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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