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박달순) 화산파출소(경감 장봉철)는 지난 11일 농촌마을 농번기 보이스피싱 등 범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관내 금융기관 및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보이스피싱 예방법 및 피해사례를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산파출소는 최근 지능적으로 변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사례들을 설명하며 개인정보 유출, 사건 사고 관련 등을 이유로 금전 인출을 요구하거나, 자녀 사고와 납치 등을 이유로 돈을 입금하도록 유인하는 의심 전화가 왔을 때는 즉시  경찰에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장봉철 화산파출소장은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보이스피싱 등 각종 범죄 피해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주민 곁으로 다가가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