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엽 “평화당, 과거완료형 정치는 이제 그만! 강한 대안정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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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엽 “평화당, 과거완료형 정치는 이제 그만! 강한 대안정당 추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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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굴의 추진력과 관록으로 경제정당, 민생정당, 민주정당 만들 것

유성엽(민주평화당, 정읍?고창) 의원이 16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에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평화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유 의원은 출마에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평화당은 아직도 과거의 잘나갔던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면서 “완전히 새롭게 다시 태어나지 않으면, 역사 속으로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실패의 기미를 보이는 가운데, 실력 있는 대안세력을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규정하고, “이념 노선을 떠나 경제 정책에 집중하여 ‘먹고사는 문제’만큼은 해결하는 경제정당, 민생정당, 민주정당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당의 미래 비젼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기자회견 장에는 실제 자영업자와 농민, 그리고 청년이 함께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의원실 측은 “유력 정치인 배석이나 대규모 지지자 동원 같은 과거형 정치에서 벗어나, 실제 민생정치에 뛰어 들겠다는 진정성을 보여주고자 하는 것”이라고 의의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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