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라북도 홍보대사, 여행체험 1번지 전북, 중국에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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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라북도 홍보대사, 여행체험 1번지 전북, 중국에 알린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5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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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상해외대 학생 및 교직원 400여명중 홍보대사로 7명 선정

전북도가 중국 상해외국어대학교 대학생 및 교직원 7명으로 구성된 ‘전라북도 홍보대사단’이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동안 전북의 주요여행지를 방문한다.  

전라북도 홍보대사는 지난 5월 23일 상해외국어 대학생 및 교직원 400명이 참가한 홍보대사 선발대회에서 대학생 6명과 교직원 1명이 선정됐다.

올해 최초로 선발된 홍보대사 7명은 직접 기획한 전라북도 3박4일 일정을 통해 여행 후기와 동영상 제작, 실시간 SNS 홍보 활동 등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여행은 여행체험 1번지의 특징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체험을 중심으로 여행상품을 구성했다.

전북 도착한 첫날인 지난 13일에는 도청 전반적인 사업 및 시설을 견학 및 전북 여행콘텐츠를 공유했다.

박명용 도 관광총괄과장은“최근에는 한복입기, 음식체험 등 체험여행이 대세다”며 “전라북도홍보대사로써 앞으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14일에는 완산칠봉 전망대 올라 전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진안 마이산의 돌탑에 대한 신비한 이야기도 들었다.

15일에는 진안홍삼스파 체험 후 2023 세계새만금 잼버리가 예정지를 둘러보고 부안 채석강을 탐방했다.

마지막날인 16일에는 남원 광한루원에서 춘향과 이도령의 사랑이야기를 들으며 3박 4일의 전북여행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박명용 관광총괄과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라북도 중국사무소와 협업을 통한 중국 현지 마케팅을 강화하고 전북방문 체험 만족도 제고를 통해 중국의 많은 젊은층들이 전북에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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