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 도내 청년 대상 SMAT 전문 과정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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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대, 도내 청년 대상 SMAT 전문 과정 성료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6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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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능력 바탕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 높이는 역할 수행

전주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박균철)가 우리나라 최초의 서비스 부문 특성화 국가공인자격인 'SMAT(Service Management Ability Test·서비스 경영자격) 전문 과정'을 도내 청년 38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장생활에서 필요한 업무 예절 실습, 고객 심리의 이해, 고객과의 소통 기법, 회의 기획과 의전 실무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SMAT(서비스경영자격)는 한국생산성본부에서 시행하는 국내 첫 국가공인 서비스 경영능력 평가인증시험으로 비즈니스 매너와 이미지를 바탕으로, 고객 심리를 이해하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현장 커뮤니케이션 실무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38명 학생들은 모두 SMAT 국가공인자격시험(A모듈: 서비스커뮤니케이션)에 합격하여 의료, 관광, 금융, 유통 분야에서 고객 소통과 서비스 마케팅 등의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기업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역할을 하게 된다.

박균철 센터장은 "최근 서비스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의 직무 관련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직무 및 취업 역량을 강화시키는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대가 운영하는 SMAT 전문 과정은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며 도내 거주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12월 2차로 진행되는 SMAT 전문과정은 A·B모듈(서비스커뮤니케이션, 서비스마케팅/세일즈)을 배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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