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예술로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달래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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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예술로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달래드리겠습니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6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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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덕진지구 천년의 소리 예술봉사회 신규결성식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회장 김광호)가 지사 내 강당에서 적십자 덕진지구 천년의 소리 예술봉사회(회장 황혜미)가 신규결성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황혜미 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50명의 회원들은 소리예술가로서 창, 난타 등의 재능기부를 통해 수년간 소외된 이웃의 마음을 달래 왔다.

협의회는 더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하기 위해 회원들이 뜻을 모았으며, 그 뜻을 펼치기 위해 이번 예술봉사회가 탄생하게 됐다.

 

 황혜미는 인사말을 통해 “항상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하겠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소리예술을 통하여 그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노란 조끼의 천사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결성식에는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이선희 위원장, 봉사회전라북도협의회 강형숙 회장, 봉사회 전주덕진지구협의회 박종관 회장 등 내빈이 참석해 신규 봉사회 결성을 축하했다.


한편, 협의회는 이번 천년의 소리 예술봉사회 신규 결성을 계기로 총 18개 단위봉사회 549명의 봉사원들이 전주덕진지구 4대 취약계층을 위한 적십자 희망풍차 사업, 지진?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구호 봉사활동은 물론 다양한 위문활동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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