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희 조각전 '소통의 나비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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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조각전 '소통의 나비효과'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6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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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장소 :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가나인사아트센터 內)]

전북도립미술관(관장 김은영) 서울관에서 18일부터 23일까지‘김성희 개인전’이 열린다.

작가는 예원예술대학교 조형미술학과 및 홍익대학교대학원 동양화과를 졸업했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7번째 개인전이며 다수의 기획 초대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예술인 국평제 통일 환경 백일장 행자부장관상, 제16회 대한민국국제미술대전 우수상, 제22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육군 제52보병사단 감사장, 제6회 단원미술대전 특선 등 30여회의 수상 경력이 있으며, 현재는 한국미협, 송파미술가협회 회원, 예원예술대학교 객원교수로 활동 중이다.

작가는 산업사회의 산물로써 특정장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작품의 소재로 선택했다.

현대인들의 소통의 매개체로 만남을 이룰 수 있는 장소를 선택해 현대사회에서 의사소통의 의미를 나타내고자 한 것이다.

김성희 작가는 “소통과 관계는 나와 타인간의 긍정적 조화를 이끌고 이러한 조화는 우리자신 또한 사회의 일부로서 존재함을 알 수 있게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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