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청년, CEO를 향한 날개를 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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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청년, CEO를 향한 날개를 펴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7.16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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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창업 교육’을 통한 전라북도 창업환경의 선순환 유도
전북도가 주관하고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이 주최하는 ‘청년창작가 작은창업’ 혁신형 기술창업 양성 프로젝트가 벌써 5기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은 있으나 자본이 부족한 만 39이하의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세무지식 및 1인 마케팅방법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지식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도와 경진원은 각 기수별로 100시간 동안 전문창업 교육과 창업코칭을 통해 무분별하고 준비없는 창업을 미연에 방지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창업으로 갈 수 있도록 로드맵을 제공하고 있다.‘청년창작가 작은창업’은 7월 기준 255명의 수료생과 150여명의 CEO를 배출하며 전북청년창업의 큰 기틀 마련에 이바지하고 있다.창업의 전반적인 기초 지식부터 분야별 전문지식을 체계적으로 교육하고 1대1 맞춤형 전문 멘토링을 통해 자신의 사업계획 구체화와 타당성 분석을 도와주며, 자금지원 부분도 특례보증을 통해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이런 교육과정을 통해 안정적인 창업이 늘어나면서 업종별, 지역별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고 있으며, 선배창업자와 예비창업자 간의 협력을 통한 전라북도내 창업환경의 선순환도 기대되고 있다. 또한 ‘작은창업’교육 안에서 계획한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통해 유관기관의 연계 사업에 도전하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고 창업에 대해 신중히 접근하며 좀 더 안정적인 창업의 날개를 펼치려고 준비하고 있다.창업교육 또는 창업 지원사업에 관련된 문의사항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이나 전화문의(063-711-2050~2056)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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