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드림스타트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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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드림스타트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8.07.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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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의 자살위험감지 및 예방 방안 모색

완주군 드림스타트가 자살예방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완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하였다.

완주군은 최근 드림스타트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교육을 실시, 자살위험 감지에 관한 전문성을 함양하고 예방방안을 모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명사랑지킴이(Gate keeper)’를 주제로 생명지키기 7대 선언, 자살위험·보호요인, 위험징후, 상담기법, 자살에 대한 오해와 편견 해소 등 3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생명사랑지킴이(Gate keeper)이란 자살위험을 예고하는 신호를 인식해 자살위험에 처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자원을 연계해 주는 사람을 뜻한다.

사례관리 대상자가 자살 위험신호를 보일 때, 대처요령을 숙지해 자살 고위험자를 조기발굴하고, 상담·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전문기관에 연계하게 된다.

정재조 교육아동복지과장은 “취약계층의 아동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기 위해서 1:1 사례관리를 해주는 실무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교육 및 관리를 통해 아동과 그 가정의 몸과 마음이 건강한 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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