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꼼지락 문화예술+” 대규모 공연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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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꼼지락 문화예술+” 대규모 공연 관람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8.07.1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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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교육지원청(이수경)은 17일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1,100여 명의 학생과 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숲 속 오케스트라 in 익산” 공연을 관람하였다. 
전라북도교육청의 문화예술 정책 사업으로 운영되는 '꼼지락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도내 예술단체인 글로리아 스트링오케스트라단이 기획한 '숲 속 오케스트라 in 익산' 공연은 딱딱하고 어렵다고 생각하는 클래식 공연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형식을 접목하여 쉽고 재밌는 공연문화로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한 이리백제초, 황등남초 학생들이 오케스트라단과 협연한 장난감교향곡 연주는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체험하게 하고 문화예술적 표현력 및 자아존중감 향상 등 아이들의 성장과 변화를 도모하기 위한 '꼼지락 문화예술+' 프로그램은 2학기에 한 번 더 공연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수경 교육장은 “지역의 예술 단체가 기획 운영한 공연이 더 많아지고 학생들은 더 자주 공연을 관람할 기회를 가짐으로써 상생하는 구조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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