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경찰서(서장 박훈기)는 17일 김제시 요촌동 수각마을회관·구수동마을회관 등 김제 한울타리 마을회관 5개소를 방문, 교통사고로부터 어르신 보호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올해 7월 현재까지 발생한 교통사망사고 11명중 8명(72.7%)이 65세 이상 노인층이며, 더욱 안타까운 사실은 올해 발생한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4명 모두 65세이상 어르신이다.이와 같이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어르신 교통사고예방을 위해 김제경찰서 교통관리계에서는 최근 높은 기온에도 불구하고, 매일 2개소 이상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내 부모님’ 같이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손을 건네며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를 전달하고 있다. 박훈기 김제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사람이 먼저!’인 교통안전 도시 김제만들기 위해 높은 기온을 이겨 내며 다각적인 교통안전 홍보활동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