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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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여름철 물놀이형 수경시설 수질검사 실시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8.07.1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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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건환경연구원(원장 유택수)이 여름방학을 맞아 도내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수질검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도내 51개 물놀이형 수경시설에 대하여 23일부터 유리잔류염소, 대장균, 탁도, 수소이온농도 등 4개 항목에 대하여 검사를 실시하게 된다.검사 결과 수질기준을 초과한 시설에는 물놀이를 자제하도록 관리부서에 통보하고 소독 및 용수교환 등 위생 안전관리 조치를 하도록 한 후 재검사를 할 예정이다. 적합한 시설에서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하고, 검사결과는 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할 계획이다.유택수 원장은 “여름 휴가철 모두가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공시설의 수질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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