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는 완산동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영양 찰밥 나눔’ 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320여 명으로 구성된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이 17일부터 오는 8월 17일까지 각 동 관내 경로당 16개소 어르신들을 찾아 준비한 찰밥과 계절과일 등을 대접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기운을 북돋워 줄 예정이다.
조언자 완산구 해바라기봉사단 회장은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이 더 힘든 여름을 보내실 거라 생각되어 영양 찰밥과 시원한 여름 과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 봉사하는 데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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