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여성안전과 치안확보를 위한 형사활동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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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여성안전과 치안확보를 위한 형사활동 강화 추진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8.07.1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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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방경찰청은 휴가철을 맞아 데이트폭력 등 대 여성 범죄와 빈집 절도, 갈취.폭력 등 피서지 주변 범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의 예방과 신속한 검거를 위한 형사활동을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경찰은 7월16일~8월31일까지 가용 형사인력을 집중 운용하여 여성 상대 범죄.휴가철 빈집털이 및 금은방 등 현금 다액취급업소 강.절도.조직폭력.주취폭력.데이트폭력 등 생활주변 폭력배에 대하여 집중 단속을 펼쳐나갈 예정이다.또한 휴양지 해수욕장, 계곡 등의 피서지주변 차량털이와 소매치기, 영세상인(노점상)갈취, 폭력 등에 대해서도 단속과 예방활동을 병행해 나갈 예정이다. 경찰관계자는 “전 경찰력을 집중해 도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여름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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