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륜차 인도주행 등 대표적 무질서 집중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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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인도주행 등 대표적 무질서 집중단속
  • 김병기
  • 승인 2018.07.19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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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경찰서 교통안전계 경위 김병기
경찰은 이륜차의 대표적 무질서 행위인 인도주행(보도침범)·신호위반·중앙선침범에 대해 특별단속에 돌입했다.
연중 단속활동을 전개되지만 지난 5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4개월간은 하절기 특별단속 기간으로 단속활동을 강화는 물론 운전자 안전의식 고취 홍보를 병행하고 있다.
여름 휴가철이면 대형 바이크족이 동호회 단위로 위력을 과시하는 가 하면 청소년층까지 들뜬 분위기에 편승하는 경향이 있어 경찰은 단속을 강화하고 안전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이륜차는 기동성이 좋아 이용자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로 운전자의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개연성이 높아 몇가지 안전수칙을 나열해 본다.
이륜차 특성상 균형을 잃기 쉽고 작은 블랙홀이나 요철에도 쉬 전도되는 등 늘 위험이 도사리고 있어 운전자의 안전운행이 보다 요구된다.
안전에 취약한 이륜차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안전수칙을 살펴보면 먼저 가장 기본은 안전모 착용이다
이륜차 사고 시 주된 신체 손상부위는 머리나 목 부분이며, 특히 머리 손상은 가장 치명적이지만 착용시 머리나 목부분의 부상을 예방하거나 부상 심각도를 덜어 준다
또 안전모 착용시 턱끈을 확실하게 매고 올바르게 착용하고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을 이륜차 뒷좌석에 태우지 않아야 하며 야간 운전에 대비하여 안전모에 반사재를 붙이면 운전자 시야가 확보되어 사고예방 효과가 있다
야간 또는 시야가 불량한 경우에는 짙은 색상의 안경 착용을 피한다.
가능한 무릎보호대를 착용 사고 시 다리 골절이나 무릎손상을 예방하고
복장은 사고 시, 보호를 받을 수 있는 것, 건조가 잘되고 보온성이 뛰어나고 눈에 잘 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지만 무엇보다 운전자 자신의 안전운행이 최우선으로 단속경찰의 눈을 피해 운행하면 된다는 잘못된 사고방식은 버리고 교통법규 준수를 생활화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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