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경협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모범여성경제인’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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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경협 전북지회 ‘창립 19주년 모범여성경제인’ 포상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7.19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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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회장 박영자)는 19일 전주르윈 호텔에서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 김승수 전주시장, 도내여성기업인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박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지회가 걸어온 길과, 앞으로 나아갈 길에 큰 사명감과 책임감을 느낀다. 한걸음 더 성숙한 모습으로 여성경제인과 여성기업을 대변하는 단체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진 시상식에서는 (유)중앙방수건설(대표 강희숙), (유)태희건설(대표 김주란), 코치푸드(대표 배정은), (유)동산실업(대표 박정자) 등 4개 업체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상을 수상했다.그 외 24개 업체도 전주·익산·군산시장상과, 완주군수상, 전북중소벤처기업청장상, 전북조달청장상을 비롯한 각 기관장 표창을 받았다. 전북의 여성경제인을 대표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99년 7월 창립해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운영과 실전창업 강좌, 여성가장 창업자금지원 등을 통해 여성창업을 독려하고 있다. 또한 여성경영인육성 리더십스쿨, 차세대 여성CEO 양성과정과 여성CEO MBA과정을 개최해 여성인재발굴과 여성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공공구매판로확대를 위한 여성기업 확인서 발급업무도 맡고 있다. 현재 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는 197개 회원사와 1,255개의 여성기업이 동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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