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축구 관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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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축구 관전 지원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8.07.19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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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과 지역상생 발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성주)은 18일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단장 백승권)과 지역사회 문화와 경제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 기관은 앞으로 △지역사회 활성화 방안 △사회공헌사업 공동 진행 △공동 홍보 협력 방안 △유소년 프로그램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연간 시즌권을 구매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국민연금 Zone’에서 언제든 전북현대의 홈경기를 관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전북현대모터스 축구단은 전북현대 경기에 공단의 홍보영상을 송출하고, 공단과 함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행사를 실시하는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한편, 공단은 이날 행사에 박정배 기획이사를 비롯한 공단 본부 직원 30여 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00명을 초청해 전북현대모터스의 경기를 관람하며 열띤 응원전을 펼쳤다.박정배 기획이사는 ”전북현대가 축구를 통하여 유소년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듯이, 공단도 미래 연금세대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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