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해경구조대, 여름철 해양사고대비 해상순찰 강화
상태바
부안해경구조대, 여름철 해양사고대비 해상순찰 강화
  • 나인기 기자
  • 승인 2018.07.19 1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안해양경찰서(서장 박상식)는 여름철을 맞아 해양사고대비 관내 해수욕장, 주요 항포구, 취약지역, 사고다발지역을 대상으로 주·야간 해상순찰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여름철 관내 해수욕장들이 잇따라 개장하고 휴가철이 도래함에 따라 스킨스쿠버, 갯벌체험, 낚시 등 다양한 해양레저에 대한 관심과 활동이 많아지면서, 연안에서의 안전사고 발생 위험성 또한 높아지게 됐다.

이에 부안해경은 상황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연안해역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해수욕장 및 주요 항포구는 물론, 해양사고 취약지역 또는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위해 요소를 전제거하고, 신속한 현장대응과 구조에 중점을 두고 해상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김종철 구조대장은 “이번 해상순찰을 통해 각종 해양사고 발생 시,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구조·대응체계 구축을 통해 국민이 요구하는 수준의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