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전문성을 제고하기 위해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실과소, 읍·면 공유재산 담당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유재산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공유재산 법령과 제도이해, 관리·처분, 공유재산 실태조사 등 공유재산 업무 전반에 대해 다양한 실무사례 위주로 교육하고 질의·응답시간을 가져 담당자가 실무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한편, 진안군은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난 4월 한국지방재정공제회 공유재산 실태조사에 따른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지원금 3000만원을 교부받았다. 이 사업비는 읍면 재산관리관 실태조사 인건비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앞으로 철저한 공유재산 현장조사로 유휴재산을 파악하여 현황을 정보공개 하는 등 민원행정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고 지방재정 수입 극대화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재무과 재산관리팀 063-430-2289)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