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상무부주석 등 한옥마을 방문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상무위원회 황용석 상무부주석 등 일행은 19일 전북문화교류를 위해 전북도의회(의장 송성환)를 방문하고, 전주한옥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전주경기전과 한옥마을 등 주변을 두루 살폈다.
이날 황용석 상무부주석과 연변조선족자치주정협문사위원회 김광현 주임, 연변교육출판사 이호순 부 총경리, 중국 청도 DZT 여행사 김성일 대표 등은 전주경기전과 한옥마을을 방문하고,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열어가고 있다는 점에 관심을 기울이며, 전주한옥마을의 단아한 품격과 아름다운 정경을 극찬했다.
이호순 부 총경리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장인들이 만드는 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하는 것이 좋았다”며 “한옥마을과 문화시설이 주변과 연결돼 관광객들의 시선은 물론 먹을거리와 휴식 공간 또한 인상적 이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