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과 행복”그리고 “희망”으로 끝을 맺은 사회복지연합실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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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과 행복”그리고 “희망”으로 끝을 맺은 사회복지연합실습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8.07.22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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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는 사회복지연합실습이 예수대학교를 포함한 8개 대학에서 모인 20명의 실습생들이 지난 20일 수료식을 끝으로 4주간(160시간)의 기나긴 실습일정 마쳤다.
전라북도 사회단체 지원사업에 김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최병철)가 선정되어 김제관내 사회복지 기관·시설 등과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진행된 ‘김제시 사회복지 연합실습’은 2주간의 연합교육과 2주간의 각 기관 현장실습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적인 기술이나 정보를 취득하게 하고 자신이 적성에 맞는 분야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추진됐다.

길보른종합사회복지관, 김제노인전문요양원, 김제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제제일사회복지관, 서로돕는마을 등 6개 기관에서 실습생들이 직접 대상자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진행·평가하는 과정을 통해 구체적인 기술 및 전문가로서의 지식 등 전체적인 사회복지 실천과정을 습득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사업관계자는 "찌는 듯한 폭염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사회복지 현장에서의 경험을 하나라도 더 담아가기 위해 열심히 실습에 임했던 20명의 학생들과 그들을 위해 조언을 아끼지 않은 6명의 슈퍼바이저들이 있기에 사회복지 현장은 감동이 있고 행복하며 희망이 보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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